경기도 광주맛집 조선 가마솥 추어탕, 추어탕 맛집 추천 , 카페추천 공감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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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추어탕,

저는 추어탕을 좋아하는데요. ㅎㅎ

맛있는 추어탕 맛집 찾았습니다. 

그동안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어서 추어탕 맛집으로 첫 포스팅 합니다.

 

가마솥 추어탕

매장은 넓고 깨끗합니다.

떨어져 앉기 좋구요. ㅎㅎ

사람이 바글바글 하진 않았지만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것 같았어요.

블로그 찾아보니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기도한..

사람이 찍히지 않게 .. 최대한 없을 때 찍었습니다. ㅎㅎ

 

가마솥 추어탕

찾아가는 길 ~ 이런곳에 음식점이 있는 게 맞아?

생각을 하며 갔으나 ㅎㅎ 다행히 잘 찾아가는 중이라고 중간중간

가마솥 추어탕이라는 푯말도 있었어요.

제가 밖에서 사진을 찍고 들어왔더니.. 

직원 아주머니께서..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셨는데... 

주눅들며 대답했습니다.. 밥 먹으러.. 왔습니다..... 식사하러 왔어요.. 밥 주세요..

 

가마솥 추어탕

영업시간 : 9:00~21:00

tel : 031-797-1121 / 주차공간 여유 있습니다.

메뉴는 딱 두 가지

추어탕 - 10,000원

추어튀김 - 15,000원 깔끔합니다. 

 

사실 메뉴에 추어탕 밖에 안 쓰여있어서.. 추어튀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추어튀김도 판매하더라고요.. ㅜㅜ 아쉽.. 다음에는 추어튀김도 꼭 먹고 돌아올거랍니다.

 

김치

추어탕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조개젓 진짜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보이는 만큼 맛있습니다.

김치는 덜어먹는 항아리가 있었지만 코로나로 손님이 없어서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다 먹고 손을 흔들며 김치 좀 더 주세염 하면

친절하게 가져다주신답니다.

 

김치

 추어탕을 기다리며 손도 씻고 ~ 

김치도 맛있게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추어탕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다 새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여기 추어탕은 일반 가스불 (200도~250도)에 끓여 믹서기로 가는 방식이지만

가마솥 추어탕은 참나무를 사용해서 가마솥에 (700도~750도)에 약 7시간을 끓여서 아우러진 맛이래요.

 

 

미꾸라지를 갈지 않고 채에 직접 거르는 전통방식을 고집한다고 하니

미꾸라지 가시를 싫어해서 추어탕을 안 좋아하는 아는 동생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네요. ㅎㅎ

 

밥

여기 밥이 노랗게 나오는데요. 강황 밥인 것 같아요.

여기 밥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맛있는 밥 아시죠? 촉촉하니.. 밥이랑 김치만 먹어도 한 공기 다 먹겠어요.

 

추어탕

여기 추어탕은 2인분이 한솥에 나와요.

처음에는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서.. 당황했는데

덜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양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두명이서 3번씩은 덜어 먹었던 것 같아요.

 

밥과 추어탕

밥은 덜어서 온수를 넣어주세요. 누룽지,, 조개젓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여기 추어탕은 정말 곱고 진한 맛이 나는데요. 

보통 추어탕집은 추어탕이네 ~ 

무난 무난 했다면 여기는 그냥 ^^ 걍 맛있습니다.

 

누릉밥

이 아이는 잠시 뒤에 먹어주는 걸로... 

조금만 기다려줘..

 

추어탕

추어탕에 저 가루가 뭐죠?

산초가루인가요? 톡톡 넣어먹으면 ㅎㅎ 더 맛있어요~

안 넣고도 맛보고 넣어서도 맛보고 ~ 

 

추어탕

시래기 건더기도 많이 들어있답니다. ㅎㅎ

3번 - 4번은 덜어 먹은 것 같아요.

처음 봤을 땐 양이 적어 보여서

속으로 이거 나 혼자 먹겠는걸? 싶었는데 ㅎㅎ

둘이서 충분히 잘 먹었습니다.

 

김치

밥에 김치만 올려먹어도 

맛있어요.. 밥 잘하는 집...

 

추어탕

밥에 시래기 올리고 ~ 

김치 올리고 ~

 

추어탕

밥에 시래기 올리고 ~ 

조개젓 올리고 ~ 

처음에 무슨 젓갈인지 몰라서.. 물어봤답니다. ㅎㅎ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신다며 손님들이 조개젓만 따로 판매 안 하냐고 물어볼 정도래요.

ㅋㅋㅋㅋ따로 판매는 안 하니 그냥 와서 드시라고 한다며....

뿌듯해하시는 사장님..ㅎㅎ

 

추어탕

조개젓은 맛있게 ~ 듬뿍 먹고

추가해서 또 먹으세요. ㅎㅎㅎ

숭늉이랑 먹으면 ~!!  더 맛있어요. 

 

누룽지밥

밥 한 공기로 아쉬웠는데

누룽지 ~ 숭늉을 먹으니.. ㅎㅎ배가 든든

 

가마솥 추어탕

 

깔끔하고 맛있는 추어탕 맛집 하나 찾아서 좋습니다.

ㅎㅎ 조만간 추어튀김을 먹으러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

이제 추어탕을 먹고 들리기 좋은 카페를 알려드릴게요.

바로 1분 거리에 있는 '공감 플랫폼'입니다.

 

 

이곳은 빵맛이 예술이라던데..

배가 부르고 아침부터 커피가 땡겼던 저는 커피만 사들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아침에 가서 브런치를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공감플랫폼

외관부터 너무 이쁩니다. 

날씨도 좋고 ~ ㅎㅎ 이제 사람들이 좀 많더라구요.

TEL. 031-797-7784 

단체석, 주차,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공감플랫폼

매일 10:00-21:00 / 음료 라스트 오더 20:40 / 빵 구입은 마감시간까지 가능

매일 10:00- 18:00 플랫폼 B 브런치 주문가능시간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 브런치를 먹어보고 싶은데.. 

다음에 또 오게 되면 1분 거리에 추어탕집이 있으니...

추어탕 먹으러 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밥사랑입니다..

 

공감플랫폼

공간이 크게 3개로 나눠있었어요. 

앞쪽에 건물이 2개로 분리되어있고 밖에 나와서 뒷편에 가보니 또 다른 건물이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공감플랫폼

빵순이들은 ~! 꼭 방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빵이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공감플랫폼

주문 후 옆 건물로 이동했는데요.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ㅎ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피해서 찍느라 제대로 된 사진이 없네요.

 

공감플랫폼

여기 주문하는 곳에서 '배달의 민족 주문'~ 

소리도 많이 들렸는데 배달로도 인기가 많나 봅니다. ㅎㅎ

저는 간단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제가 주문하진 않았지만 원두가 단맛 쓴맛이 있었다고 해요. 

쓴맛을 먹어봤는데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제스타일이었답니다.

 

공감 플렛폼

맛있는 추어탕과 맛있는 커피 ~!

점점 어른이 입맛이 되어가는 이 기분은... 뭘까요.. 

건강 챙겨야죠.. 큼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