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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관리법 , 독일 < 캐럿 가죽 에센스, 가죽 클리너 > CARAT Leder-Balsam , 가죽 가방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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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지갑 관리 독일 < 캐럿 가죽 에센스, 가죽 클리너 >

CARAT Leder-Balsam , 가죽 가방 관리법

 

오늘 부지런히 아침부터 가방과 카드지갑을 닦고 가죽 에센스를 발라줬습니다.

다들 가방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2-3년전부터 캐럿 가죽 클리너와 에센스로 관리해주고 있는데요.

무난하게 쓰기 좋은 것 같아서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방

 

들고 다니고오래 방치해둔것들을

오랜만에 꺼내 주었어요. ㅎㅎㅎ

특히나 카드지갑이 제일 많이 상했더라고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오염이 되거나 6개월에서 1년 정도 단위로

관리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심각하거나

색이 밝아서 얼룩질 것 같으면 명품 전문 세탁업체에 맡기는 게 좋겠죠?

 

 

지방시 안티고나

 

일단 이런 유광 제품은 저는 따로 크림제형의 보호제는 발라주지는 않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살살 닦아주면 잘 닦이더라고요.

정말 심한 오염이 있을 땐 가죽 클리너로 살짝 닦아주고 말려준 후에 부드러운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다시 광이 나더라고요. ㅎㅎ

 

 

독일 직수입 60년 전통의 캐럿 프리미엄! 

친환경 재료만 엄선해서 만든 캐럿은 가죽의 보호, 영양공급, 광택, 보습, 보색 세척까지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ㅎㅎ 이곳저곳 찾아보다 후기가 제일 많아서 구입했답니다. 

 

 

캐럿

 

 

"1%의 화학원료도 섞지 않은 자연제품"이라고 하는데요.

환경문제만큼은 철저히 따지는 나라가 독일이란 건 아시죠?

독일에서도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꼽히는 것이 캐럿이라고 해요. ~

 

 

가죽 크리너

 

먼저 저위에 눌러서 쓰는 펌프 형식이 클리너인데요.

클리너로 카드지갑을 먼저 닦아보겠습니다.

클리너나 가죽에센스를 사면 스펀지가 같이 오는데요. 

저는 스펀지를 진작에 다 써서 부드러운 천을 사용한답니다.

 

 

가죽크리너

 

먼저 젖은 스펀지나 부드러운 천을 물에 적시고 물을 꼭 짜주세요.

한번 정도 눌러짜면 저렇게 콧물같이 나오는데요. ㅎㅎ

스펀지는 잘 꾹꾹 눌러 비벼주면 거품이 납니다.

 

 

가죽크리너

 

저기 아주 미세하게 거품이 낀 게 보이시나요?

스펀지로 하면 거품이 더 잘난답니다.

잘 닦아주고 마른 걸로 한번 더 닦아 준 다음 말려주세요.

 

가죽에센스

 

이 크림제형 에센스도 스펀지에 묻혀서 발라주면 되는데요.

다른 가방들은 오염이 많이 없어서 클리너를 생략하고 발라줬습니다.

꽤 사용해서 움푹 파여있네요. ㅎㅎ

 

 

가죽에센스

 

스펀지에 묻혀서 얇게 펴 발라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너무 떡지게 덕지덕지 바르는 게 아니고 살살 펴듯이 발라줍니다.

윤기 나는 거 보이시나요? 비교를 위해 위에 로고 있는 윗부분만 발라줬습니다.

 

 

가죽에센스

 

이 부분은 안 바른 부분인데요. 위에 바른 부분과 차이가 느껴지죠?

저렇게 광난다 해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마르고 흡수되면 원상태로 돌아와요. ㅎㅎㅎ

다들 주변에서 가방 관리 잘했다고 놀라는데

제가 가끔 에센스나 클리너를 들고나가서

친구들 가방을 관리해주기도 한답니다. ㅎㅎ

캐럿 프리미엄 가죽 에센스, 37ml, 1개

 

 

 

캐럿 레더 발삼 (CARAT Leder-Balsam) 은 무색, 무취의 캐럿입니다.

가죽의 간단한 이물질을 제거해주기도 하며, 약간에 흠집이 난부 분도 가려지더라고요. 

보습 및 방수 효과도 있는 것 같고 좋네요. ㅎㅎ

심지어 가격도 싸답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는 8,000원부터

제가 구매한 중간 사이즈는 15,900 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클리너도 가격이 비슷하네요. 한번 구매하면 몇 년은 사용할 것 같은... 

 

 

가죽에센스

 

왼쪽이 에센스를 바른 후 오른쪽이 바르기 전입니다.

저렇게 광나다 마르고 흡수되면 돌아오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ㅎㅎ

 

 

발렌티노 캔디스터드

 

열심히 바르면 손에 에센스가 그득그득하니..

아래 종이나 안 쓰는 뽁뽁이 같은걸 깔아주고 발라주세요 

저 가방도 위에만 바르고 아래는 바르지 않은 건데

바르고 안바르고 차이가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ㅜㅜ

 

 

카드지갑

 

크리너로 닦아준게 다 마르면 에센스를 발라줍니다.

좌 우 바르기 전과 후

바르기 전은 왼쪽은 좀 매 말라 보이죠?

얇게 펴 바른 오른쪽은 촉촉해 보입니다. ㅎㅎ

오래 쓰려고 산 소중한 가방이라 카드지갑 구두 등등

모서리나 닳아서 허옇게 변한 부분도 에센스를 발라주면 훨씬 낫더라고요.

에센스를 발라서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가죽을 오래오래 쓸 수 있으니 ㅎㅎ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이쁘게 쓰세요. ㅎㅎ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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