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향 가득 , 쉽고 간편한 < 고소한 버터 장조림 덮밥 만들기 > 맛있어요
광고 단지 일주일밖에 안 지났는데
아침부터 광고 게재 제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버터 장조림 덮밥을 먹고 기분이 풀렸기에.. ^^
오늘도 저는 열심히 요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재료는 너무 간단해요.
어제 돼지고기 장조림을 하나 사 왔습니다. ㅎㅎ
예전에 스쿨푸드에서 즐겨먹던 장조림 버터 비빔밥이 생각나더라고요.
버터와 장조림 계란 두 개.
양을 넉넉히 만드실 거면 계란은 세 개 준비하셔도 될 것 같아요.
먼저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줍니다.
버터를 많이 녹일수록 버터향이 강하고 고소해서 더 맛있답니다.
먹을 만큼의 적당량의 밥을 먼저 볶아줄게요.
저는 고슬고슬한 밥이 좋아서 고슬고슬 해질 때까지 볶아줄 거랍니다.
장조림 고기와 국물을 넣어줄 건데요.
국물이 많이 짜지 않아서 두 숟갈 넣어줬습니다.
집에 있는 장조림 국물이 너무 짜다면
한 숟갈만 넣어주셔도 돼요. ㅎㅎ
벌써 버터 장조림 덮밥 반은 끝났습니다..
ㅎㅎㅎ 밥양에 맞게 양념소스를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고슬고슬하니 정말 잘 볶아진 것 같아요.
밥그릇에 꾹꾹 눌러 담아서 뒤집어 주면 동그랗고 이쁘게 나옵니다.
저는 딱 1인분만 만들기 때문에 두 개만 했는데 밥양이 많다면
넉넉하게 3-4개 넣어주셔도 됩니다.
히말라야 핑크 소금으로 톡톡
약간의 소금을 쳐주세요.
휘릭 휘릭 빠르게 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어느 정도 익어 갈 때쯤 주걱 같은 걸로 꾹꾹 눌러주면
더 잘 으스러지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촉촉해 보이진 않지만
고슬고슬하니 제 스타일로 딱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두 개를 했어도 많지는 않네요.
이제 만들어진 밥 위에 장조림 소스 한 스푼은 더 뿌려줄게요.
밥을 볶았을 때 소스를 많이 넣어서 간이 맞았다면 더 안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심심하게 간을 했기 때문에
한 스푼 더 추가해줬어요.
그위에 계란을 올리고 장조림 고기를 올려서
완성시켜줍니다. ㅎㅎ 정말 쉽죠?
장조림 메추리알이 있다면 꼭 같이 넣어서 드셔 보세요.
메추리알이 들어가니 더 맛있더라고요.
아침을 맛있고 든든하게 먹었네요. ㅎㅎㅎ
집에 장조림이 있다면 간편하게 한 끼 만들어 먹기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저처럼 장조림을 구매해서 만들어 먹어도 좋답니다.
고소하니 아이들도 좋아할 맛 ㅎㅎ
소고기 장조림도 맛있지만
돼지고기 장조림으로 만든 버터 장조림 비빔밥도 맛있더라고요. ㅎㅎ
스쿨푸드의 장조 버터 비빔밥 맛과 비슷한 것 같아요.
장조림과 계란, 버터 초간단 재료는 만드는 버터 장조림 덮밥 만들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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