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 맛집 < 강남역 고메램 > 강남역 맛집 추천, Lamb Frenched Rack
고메램 삼성역점은 가봤는데요.
이번엔 강남역 점을 다녀왔습니다.
삼성역점 방문했을 때 그냥 그랬던 기억이었지만
강남역점 방문하고 고메램이 좋아졌습니다. ^^
고메램 강남점은 5번 출구 앞에서 조금 걸어오면 대우 도씨에빛 2 건물의 지하 1층으로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이랑 정말 가까워요.
영업시간은 평일 12:00-22:3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미리 예약을 하고 가도 좋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사람이 많이 않아서 좋더라고요.
바 쪽에는 가림막도 쳐져 있습니다.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주차 안내]
고메램 건물 내 주차장 1시간 무료 (1시간 건물 쿠폰 18:30 이후 시간당 3000원) 이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자세한 건 ( Tel.02-588-7805) 번호 남겨드립니다. ^^
나중에 코로나가 다 지난 후에는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춥고 정신없이 와서 실내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ㅎㅎ
공간은 안쪽까지 정말 넓답니다. 옷과 가방을 보관하는 캐비닛과 세면대도 있으니 ㅎㅎ
요즘 같은 때에는 손도 잘 씻어야 하니 좋더라고요.
기본찬들!
고메램의 기본 반찬류 및 특제소스는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저 가운데 김치 맛있어요. ㅎㅎ
오이지는 그냥 들고 편하게 씹어먹으면 됩니다. ^^
고메램에 특제 소스와
소금, 와사비, 보리된장이 함께 나옵니다.
보리된장 맛있어요. ㅎㅎ
양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ㅎㅎ
고메램은 생후 1년 미만의 호주산 냉장 어린양 (lamb) 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면서 말했을 땐 6개월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生 생 프렌치 랙 Lamb Frenched Rack (안심)
200g 1인 (29,000원)
2인분을 시켰습니다.
모둠 양갈비 (등심, 숄더 랙, 프렌치 랙 모둠 3종) 도 괜찮은데요 지난번에 먹어봤기에
제일 맛있는 숄더랙만 주문했습니다.
생프렌치 랙은 5~12번 갈빗대로 양 한 마리당 2%만 발췌되는 담백한 최고급 부위라고 해요.
고메 램은 직원들이 다 친절하게 구워주기 때문에
강남 근처 사는 사람들은 단골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불판이 달아오르면
치이익 소리와 함께 프렌치 렉을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너무 맛있는 프렌치 렉.
직원들이 다 친절하고 편하게 말도 걸어주세요.
고기는 한입으로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뼈 부분도 잡고 뜯기 편하게 손질해줍니다.
촉촉하게 잘 구워진 고기 한점...♡
소스에 찍어서 고추냉이랑 먹으면 꿀맛입니다.
나란히 촉촉하고 맛있게 잘 구워서
준비해주십니다.
야채 같은 건 개인 집게로 휙휙 잘 구워서 가져다 먹으면 돼요. ㅎㅎ
먹는 속도에 맞게 직원이 와서
슥슥 잘 구워주시고 갑니다.
정말 촉촉하니 맛있어요..
주문한 와인
카르멘 톨텐 카버네 소비뇽 ( Glass 8,000 / Bottle 32,000)입니다.
(맑은 루비 색깔의 딸기와 같은 붉은 과일류, 마시기 편한 구조감과 미디엄 바디.)
얼마 전 생일에도 먹었었는데
가성비 괜찮은 와인이랍니다. ㅎㅎ
생맥주나 병맥, 하이볼을 먹기 시작하면 더 많이 먹을 수 있기에 와인 한 병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숄더 렉과 프렌치 렉은 이렇게 뜯어먹기 쉽게
손질해서 줍니다. ㅎㅎ 굿!
소스에 찍어서 와사비와 보리된장.. 굿..
또 먹고 싶네요.
야채도 부족하면 더 넉넉하게 채워서 구워준답니다.
머리 위에 있던 조명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ㅎㅎ
프렌치 렉을 다 먹고 등심을 주문했는데요.
生 생양고기 등심 (Lamb Sirloin)
150g 1인 (26,000원)
사실 양설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특수부위로 일일 5개 한정 판매로
다 팔려서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등심도 맛있게 잘 먹고 나왔네요. ㅎㅎ
사이드 메뉴로 고추 명란 밥과 고메 수프, 와규 된장찌개, 낫또 밥, 냉메밀 라멘 등 다양하니
드셔 보세요~! ㅎㅎ 저는 이전에 냉메밀과 라면을 먹었었는데 둘 다 그냥저냥 무난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ㅎㅎ
맛있게 잘 먹고 온 고메 램 강남역점! 방문해 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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