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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요리 , 봄동 효능 < 봄동전, 봄동 겉절이 만들기 , 겉절이 황금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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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요리 , 봄동 효능 < 봄동 전, 봄동 겉절이 만들기 , 겉절이 황금 레시피 >

봄동전

오늘은 봄동으로 두가지 요리를 해 먹었어요. ㅎㅎㅎ

봄동 전이랑 겉절이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정말 너무 간단해서 자주 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효능이랑 주의사항도 알려드릴게요.

봄동

먼저 봄동은 밑동을 잘라 깨끗하게 잘 씻어줍니다.

머 손질할 것도 없이 간단하죠? ㅎㅎㅎ

봄동 전은 봄동과 부침가루만 있으면 됩니다.

 

부침가루

요즘 부침가루에는 간이 다 되어있어서 

간을 따로 해줄 필요가 없답니다. 

맛있게 구워서 간장이나 초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부침가루보다 물을 약간만 더 적게 넣어주세요.

부치는 봄동 양에 따라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ㅎㅎ

 

부침가루

이 정도의 걸쭉함이면 좋아요.

봄동 전은 취향에 맞게 간장에 찍어 드시거나 그냥 드셔도 되고요.

저처럼 초장에 찍어 드셔도 됩니다. 

저는 초장을 너무 좋아하기에.. 초장으로 준비했습니다.

 

초장

봄동은 자체적으로 영양소도 많이 있고

잃어버림 입맛을 돼 찾아 준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ㅎㅎㅎ

봄동 전과 봄동 겉절이면 한 끼 뚝딱입니다.

 

봄동전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고 예열을 해줍니다.

그리고 바로 부침 물을 무쳐주고 올려줄게요.

 

 봄동전

봄동 전에 밀가루를 묻히고 부침 물을 묻히기도 하지만

저는 정말 초간단 봄동 전이예요.

부침 물만 묻혀서 구워줘도 정말 맛있답니다.

앞뒤로 꼼꼼하게 묻혀서 잘 구워줍니다.

 

봄동전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주세요.

보통 간식으로도 먹기에도 좋아요.

많은 걸 넣지 않아도 봄동 하나로도 맛있답니다.

 

봄동전

봄동은 겨울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1~3월이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곧 2021년 새해가 다가오잖아요? ㅎㅎㅎ

1월에 맛있는 봄동으로 건강 챙겨 보세요. ~ 

국내산 봄동, 500g, 1봉

 

봄동전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봄동 전 완성입니다.

요리라고 하기에도 참.. ㅎㅎㅎ 으흐흐

 

봄동전

 맛있게 바삭하게 잘 구워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간장 양념에 찍어 드실 거면 물, 간장, 식초 각각 한 숟갈에 다진 대파,

다진 마늘, 통깨, 참기름을 넣어서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봄동전

 

봄동 전을 먹고 바로 봄동 겉절이를 만들었습니다.

그전에 봄동 효능을 알려드릴게요.

1. 피로 해소 - 봄동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데요.

피로에 힘들어하는 몸을 회복해주는 역할로 봄동만 한 식재료가 없다고 합니다.

2. 변비 예방 - 봄동은 식이 섬유량이 많은 채소로 꾸준하게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장이 건강해지면서 배변 활동이 좀 편안해질 수 있다고 하니. 챙겨 먹으면 좋겠죠? 

 

 

3. 다이어트 - 봄동은 100g 23 kcal를 가지고 있어서 칼로리가 낮아요.

다이어트하면서 야채, 채소도 잘 챙겨 먹어야 되잖아요? 이제 다가오는 봄에는 봄동이 딱이네요.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 성분들이 많아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한테도 좋고

그 외에 아미노산과, 식이섬유, 비타민 등으로 피부미용,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4. 면역력 강화 - 면역력이 강화되면 외부 바이러스, 각종 세균들로부터 우리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이 생겨서 힘이 강해질 수 있다는데요.  요즘 같은 때에나 환절기에 감기 예방도 할 수 있으니 꼭 챙겨 드세요.

5. 빈혈 예방 - 봄동에 함유되어있는 베타카로틴, 철분, 칼륨이 어지러움이나 빈혈과 같은 증상을 예방하기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봄동

이 외에도 효능은 정말 많지만 

이제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어 볼게요.

겉절이는 흐르는 물에 잎을 하나하나 씻어서 말려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큰 잎들은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저는 세로로 찢어줬답니다. ㅎㅎ

 

겉절이

이제 봄동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 줄 건데요. 

설탕 1스푼

고춧가루 3.5스푼

양념

다진 마늘과 통깨 1스푼

식초 1스푼 넣어주세요.

 

 

 

고소하게 참기름도 1스푼~

 

겉절이양념

마지막으로 액젓 3스푼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액젓의 종류는 상관없답니다. ㅎㅎ

이렇게 만들어 주면 양념이 꽤 넉넉해요. 

 

봄동 겉절이

이제 양념을 넣고 야무지게 무쳐주면 되는데요.

양념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버무려가면서 더 넣어주세요.

저는 양념을 너무 많이 해서 중간에 봄동을 더 찢어 넣어줬답니다. ㅎㅎ

 

봄동 겉절이 

맛있게 잘 버무려진 겉절이 

반찬으로 딱이랍니다.

아삭아삭 식감도 너무 좋아요. ㅎㅎ

한번에 다 먹었네요.

 

봄동겉절이 

 

흰밥에 봄동 겉절이.. 하나면 꿀맛입니다.

봄동을 드실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봄동은 배추이므로 배추가 가지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요.

평소에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너무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봄동을 먹을 때 마늘이나 생강, 고추, 파 등 따듯한 성질을 가진 식재료와 함께 섭취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겉절이

생으로 섭취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데쳐서 먹거나 국으로 만들어 먹거나 전으로 만들어 드시면

소화도 잘되고 장에 부담이 적다고 합니다. ㅎㅎㅎ

집 반찬으로 봄동 겉절이 추천합니다.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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