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돈엄산 청와옥 포장리뷰 ~! 콧물 쏙 빼는 얼큰 순대국밥 >
요즘 다른 디자인 작업도 하고 ..
이래저래 바쁜 일이 겹쳐서 포스팅을 잘 못했습니다 .. ㅎㅎ
언능.. 지난 포스팅 댓글 답방도 가야 되는데 ㅎㅎ
오늘도 급히 나가야 돼서
저녁에 답방 가겠습니다~ ^^
지난주 부모님이 국밥을 드시고 포장해오셨는데요~!
청와옥 순대국밥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
포장이 정말 깔끔해요 ! ㅎㅎㅎ
얼큰 순대국밥 9,000원
예전에 국밥은 5천원 ~ 6천원이면 먹었었는데
요즘은 뭐 .. 7, 8천원 가볍게 넘어가죠..ㅎㅎ
순대와 김치 파!
+육수 그 외 양념들
1인분인데 건더기 양이 꽤 되는 것 같아요
푸짐푸짐
청와옥 순대국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설명서도 같이 들어있네요 ㅎㅎㅎ
무김치와 무생채~
다대기와 매운 소스? 고추기름에 양념 같기도 하고
먹어보니까 매웠어요 ㅎㅎ 그리고 새우젓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과음 후 먹은 순대국밥 ~!
집에서 편하게 해장하니 좋더라구요 ㅎㅎ
육수를 콸콸콸콸 붓고
순대와 고기를 넣어줍니다
두번째 있던 매운 소스도 넣어줬어요~
넣는 거 맞겠죠? ㅎㅎ하하하하
다대기도 끓이면서 넣어줬는데요~!
포장되온 양은 너무 많아서 반만 넣어줬답니다~
다 넣어줘도 될것같아요
보글보글
충분히 끓여주세요
덜 끓이면 순대도 미적지근함..
저는 다 데워진줄 알고 먹었다가
다시 한번 푹 끓여줬답니다..
끓이면서 들깨가루와
새우젓도 넣어서 간을 해줬습니다
+ 밥도 넣어주기~!
밥이 식어서 말아먹는 것보다
같이 끓이면 뜨끈뜨끈하니 더 좋더라구요
이렇게 완성된 얼큰 순대국밥!
먹기 전에 파도 올려주세요 ^^
청와옥 찾아보니 나름 유명하더라구요~
순대국밥을 찾아 먹는 편은아니라 ..
청와옥 얼큰순대국 ! 생각보다 얼큰해요 ~!
먹다 콧물이 줄줄나옴
순대 국밥을 먹으러가면 항상 얼큰을 먹는데
맵기는 나쁘지않으나
순대나 고기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
돼지 냄새가 싫어서 수육국밥을 즐기는데 ..
건더기는 대부분 남겼답니다 ㅎㅎ
하지만 부모님은 맛있다고 하시네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요~ ㅎㅎ
포장해서 먹기 좋은 것 같고 김치도 맛이 무난 무난 했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번 포스팅한
조점례 남문 피순대국이 정말 찐으로 맛있었답니다 ㅎㅎㅎ
벌써 3월이 다 가고 내일은 4월이네요 ~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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