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김치수제비 < 칼칼한 김치수제비 만드는법 > 수제비 만들기
오늘은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감자수제비를 할까.. 김치수제비를 할까
고민하다 감자넣은 김치수제비를 만들었답니다.
얼큰하고 칼칼한 김치수제비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밀가루 반죽을 해서 숙성시켜둘게요.
처음 만드시는 분들은 밀가루 300g + 물 180g
준비해주세요 ~
소금은 한꼬집 정도!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손에 밀가루가 묻지 않으면
잘 섞인 거랍니다. ㅎㅎㅎ
잘 섞인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고
약간의 공간을 두고 묶어주세요.
그리고 한 번 더 비닐로 묶어줍니다.
발로 반죽해주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꾸욱 꾸욱 눌러줍니다.
야무지게 눌러준 후 냉장고에 넣어 2시간 뒤에 만나볼게요.
먼저 육수를 내어줄 건데요.
디포리 하고 다시마를 망에 넣어서
담가줍니다.
물이 팔팔 끓어 육수를 만드는 동안
재료를 손질해줄게요.
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어야지 얼큰해요. ㅎㅎ
감자는 너무 얇지 않게
적당히 썰어주세요.
+ 김치를 못찍었는데요
김치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김치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감자를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팔팔 끓여주세요.
이제 간을 해줄 건데요
고춧가루 한 스푼
멸치액젓 세 스푼
국간장 세 스푼
넣어줄 건데요.
한 번에 다 넣지 마시고
중간중간 맛보면서 부족하면 더 넣어주시는 게 좋아요.
저는 딱 저렇게 세 번씩 넣었더니 간이 맞았습니다.
간을 다 맞췄으면
숙성시켜둔 수제비 반죽을 꺼내서
쪼물쪼물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넣어줍니다.
짠 탱글탱글
반죽이 잘된 얼큰 김치수제비 어떤가요.
수제비는 감자수제비로 해도 담백하고 맛있고
김치를 넣어서 얼큰하게 해 먹는 것도 좋더라고요.
이제 마지막으로
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김치수제비 완성!
약간의 통후추를 넣어주면 끝!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에요 얼큰 김치수제비!
수제비 반죽도 저 용량대로 맞춰서 하면
반죽이 정말 잘된답니다. ^^
감자도 듬뿍 넣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국물도 진하고 얼큰하고 ~ ^^
오늘 저녁 다들 뭐 드시나요?
맛있는 김치수제비 한번 만들어 드세요. ~ ^^
*** 수제비 반죽을 뗄 때 옆에 찬물을 떠놓고 중간중간 손에 물을 묻혀가면서 해주시면 좋아요
저는 수제비가 약간 도톰하게 떨어졌는데 좀 더 펴서
얇게 떼어 넣으세요. ~ ^^
얼큰한 김치수제비 만들기
김치수제비 만드는 법
칼칼한 김치수제비
맛있는 수제비 만들기
수제비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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