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칼칼한 오징어무국 만들기, 쉽고 간단하게 오징어무국 끓이는 법>
ㅎㅎ 오늘은 맑고 시원 칼칼한 오징어 국을 만들었는데요.
오징어는 무슨 요리를 해도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엄마가 자주 끓여줬던 기억이.. ㅋㅋ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쉽고 간단한 오징어무국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료를 준비하기전에
육수부터 만들어줄게요.
다시마, 멸치, 디포리 등 집에 있는 재료를 넣어서
끓여주면 되는데요. 저는 다시마만 넣어서 육수를 내줬습니다.
다시마와 물을 넣어서 팔팔 끓여줍니다.
그동안 재료 손질을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오징어입니다.
생오징어 한 마리를 준비했는데요. 오징어를 좋아한다면
두 마리를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오징어에 칼집을 내서 먹기 좋게 썰어줬습니다.
그냥 동그랗게 통으로 송송 썰어도 돼요 ~! ㅎㅎ
큰 무는 1/3개 , 작은 무는 1/2개
무를 나박나박 썰어주거나 어슷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양파도 넣어줬는데요. 양파 사진이 없네요. ㅎㅎ
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양파는 반개를 굵게 채 썰어 줍니다.
칼칼한 맛이 좋다면 청양고추를 3개는 넣어줘야 돼요. ㅎㅎㅎ
매운걸 잘 못드신다면 1-2개만 넣어도 됩니다.
물이 팔팔 끓고 육수가 적당히 우러나면
무를 같이 넣어서 끓여줍니다.
무가 어느정도 투명해지고 익었다면
오징어와 양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오래 끓이면 오징어가 질겨진다고 하는데 칼집을 내서 그런지
푹 끓여도 질기지 않더라구요. ㅎㅎ
오징어무국 양념은 간단해요 ㅎㅎ
고추가루 1큰술 반과 다진 마늘 한 큰 술을 넣어줍니다.
간은 액젓 3큰술을 넣었더니 딱 맞더라구요.
국간장은 따로 넣어주지 않았습니다.
간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간이 딱 맞았다면
칼칼~한 맛을 위해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듬뿍~ 대파와 넣어줍니다.
거품은 중간중간에 제거해주세요. ㅎㅎ
후추로 마무리 ~! ㅎㅎ
쉽고 간단해서 아침 국으로도 좋아요.
맑고 시원하게 만들어졌는데요. ㅎㅎㅎ
오징어가 너무 귀엽게 말려있지 않나요?
저렇게 똘똘 말린게 더 먹기 편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오징어 두 마리를 듬뿍 넣어야겠습니다. ㅎㅎ
오징어를 저렇게 똘똘 동그랗게 말리는 칼집은요
몸통에 먼저 //// 대각선으로 칼집을 내어주고
오징어 크기에 맞게 2등분이나 3등분으로 ㅣㅣ 수직으로 잘라서
가로로 두고 다시 수직으로 썰어주면 된답니다. ㅎㅎㅎ
설명이 어려웠나요..? ㅠㅠ
맑고 시원한 오징어무국 ㅎㅎ 다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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